장학금 결국 반토막에 그치다.
장학금에 대해 학교에 클레임을 걸었다.

대체 4.5받고 학자금 대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같은 금액이라 해서 같은 장학금이라 생각하셨다는데..
어떻게 학생들의 로망인 성적장학이 다른것과 같은지 이해할수가 없다. 적어도 나는...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돌리려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단다.

결론적으로 작년에 5명까지 주어졌던 성적장학50%가 이번학기엔 각 학년별 1명뿐이다.
40%또한 2명밖에 안된다. 50과 40의 수를 줄이는 대신 30%를 30명가량으로 늘렸다고 한다.

학교의 발전이 장학금 수혜율이라는 생각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 발상인지 의심스럽다.


나는 단언컨데 학교의 발전은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게 할때 비로소 발전하는것이라 본다.
졸업생이 성공해서 학교에 장학금을 가지고 오는것이 발전이고,
학부생이 더 많이 자대 대학원에 진학해서 연구성과 높이는것이 발전이다.


지금 학교의 조치는 내가 생각하기에 "학생을 떠나보내는 조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
근시안적인 하책중의 하책이다.

나는 내가 받아야할 명예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서 대체된 장학의 증서를 준다해도 변하지 않는다.

학교가 학생의 명예를 지켜줄때
학생도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임은 당연하다.
학교는 무슨권리로 학생에게 학교의 명예를 지키라고 하는가..!?


나는 우리학교를 좋아한다.
학교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기위해 이 글을 남긴다.

덮어두는 것이 학교의 발전이 아님을 알기에 이 글을 남긴다.


앞으로 더 학생을 위해 힘써주는 다니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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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 | 2008/08/13 21:59 | 요즘?-나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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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말하는당근 at 2008/08/13 22:04
장학금 받고도 찝찝한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저런 식으로 주는 장학금이라면 저도 좀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happygirl at 2008/08/13 22:08
흠 저도 학부 땐, 반액만 받고 다녔어도 대출은 안했다는;;; 지금처럼 학비가 높지 않았는데도 장학 제도로 도움 얻을 수 있었죠.
지금보면 반액이고 뭐고 장학금이 아예 없는 학교가 있더군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과마다 성적우수 장학금을 단 한명에게 준다고 하더군요.
이 과가 워낙 인기가 있는 과라서 학생들은 바글바글한 것에 비해 장학금이 단 한명이라니;... 흐유흐유... 성적이 우수해도 학교에서 인정 해주질 않다니;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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